아이가 셋있는데도, 가족사진은 처음으로 찍어봤네요 ;;;
성장앨범 없이 셀프로 찍었었거든요.
근데 매번 집에서 직접 찍어주다 스튜디오를 가서 찍으니... 역시 프로의 솜씨는 다르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다들 스튜디오사진촬영을 하는가봐요.
사진작가님이 넘나 친절하게 가이드해주시고 시끄러운 아이들까지 잘 케어해주셔서 사진촬영하는 시간들이 참 재미있고 신이 났답니다.
촬영 후 사진을 살펴보는데, 실제인물보다 훨씬 더 이쁘고 멋있게 나와서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
가족사진전문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정말 가족사진은 찍는 곳이 따로 있는 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마음 먹었던, 촬영이었어요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