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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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미사리점] 가족 사진 아주 즐겁고 유쾌하고 찍었답니다.
- 최보윤 l 18-01-27 01:31 l 조회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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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추운 날 + 흐린날미사리 카페촌근처에 위치한 토들링 스튜디오로 가족 사진 촬영을 갔답니다.정말이지 얼마만에 찍는 가족사진인지....너무 설레이고 좋았어요.주차는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있으니 편히 주차하고 실내로 들어가요.사실 진짜 추울까봐 걱정 많이 하고여벌옷까지 챙겨갔답니다.결혼사진 찍을 때도 미사리쪽으로 왔었는데 아마도 2월경이었을 거에요.그때 진짜 추워서 많이 고생했거든요.근데 토들링은 너무 따뜻했어요.오전 11시로 예약하고 갔는데 이미 실내 공기는 따뜻하게 저희들을 맞이해 주었답니다.이곳을 입구로 들어와서 보이는 곳메인 배경이에요.여기서 가족사진, 부부컷, 자매컷을 찍었답니다.
여기가 정문가정집 형태의 사진관이라 넓고 뛰어 놀기 좋았어요.입간판도 쏙 마음에 드는듯요. 제가 선택한 곳이니 더 마음에 들었겠지요.
이건 제가 옆에서 찍은 사진들 몇 장 공개합니다.똥손인지 사진이 저모양 ㅠㅠ얼마나 비교가 되는지 보시라고 올리는 거에요.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표정을 정말 잘 잡아줬답니다.저희는 의상을 준비해갔는데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요.옷 갈아 입을 때 추울까봐서 챙겨서 입고 갔는데컬러 사진으로 보면 통일성이 없어 오히려 산만해 보일 수 있답니다.전 그래서 흑백으로 찍은 사진이 더 마음에 든답니다.토들링엔 가족 의상이 종류별 사이즈별로 다 준비가 되어 있어옷 굳이 맞춰서 입고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저도 사진관에서 준비된 의상을 입고 찍을 껄~~~ 이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아이들 표정 좋지요?저만 만족 스러운지 모르겠지만전 진짜 진짜 만족하는 사진들이랍니다.
가족사진제가 너무 좋아서 혼자서 신났지요???진짜 좋았거든요.가족 사진 찍는게 너무 기뻤답니다.
저희 귀염둥이 아이들어색하지 않은 표정을 잘 이끌어 내주심에감사합니다.게다가 진심 섬세한 스태프와 사장님이랍니다.아이들 머리카락이 흐트러지지 않게 사진 찍는 내내 옆에서분무기로 아이들 머리카락을 손질해주고요.포즈 하나하나 다 연출해주셨지요.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도록 웃음머신 작동해주셨답니다.
너무 만족 스러운 사진 촬영이었답니다.드레스 많지요?다음엔 리마인드 웨딩 촬영 하러 또 오고 싶은 곳이랍니다.저희집 공주들이 드레스 이쁘다고 난리 난리였지요.여아들 있는 집을 다 공감하는 상황일듯요.그외 티아라, 각종 장식, 구두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아이들이 무진장 좋아했답니다..가족 의상들 구비되어 있으니옷 걱정 말고 사진은 편히 찍으시길요~~~유쾌하고 섬세함에 감동 받은 사진관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