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이었던 지난 주말 ! 할머니가 올해 팔순이신데 기념 삼아서 가족 중 여자들끼리만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었어요.
넘나 의미있었던 시간이고 또 할머니가 정말 좋아하셔서 우리들도 너무 기뻤네요 ㅠ__ㅠ
매장 입구부터 정말 많은 가족분들이
다녀간 것을 실감케하네요 !
그리고 딱 제가 찍고싶었던 스타일의
자연스럽고 유쾌하면서 행복분위기 뿜뿜 뿜기는
그런 가족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내가 잘 왔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우리는 하얀색 셔츠와 청바지로 통일했어요 ㅎㅎ
이것이 가족사진의 묘미 아닐까요 ?!
열정적이신 사진작가님 !
긴장하신 할머니를 위해 아이스브레이킹을 잘 해주셨어요
덕분에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촬영하기 편하셨다고 하시네요 ~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ㅎㅎㅎ
작가님의 지도로
우리는 마지막까지 멋지게 촬영을 완료했어요 !
저와 엄마 말고는
다들 가족사진은 아마도 처음일텐데
처음엔 좀 긴장했지만
표정관리나 포즈 얼굴의 각도까지
디테일하게 잘 알려주셔서 정말 즐겁게 사진 찍었네요
우리는 이날 촬영으로 넘나 만족해서
이날 하루종일 사랑이야기대전점 이야기만 했네요
특히
할머니께서 진짜 좋아하셔서 우리 가족들도
넘나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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